2024 울산119안전문화축제 개최
6월 8일~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소방 동요 대회·공신 강성태 이야기 마당 ․ 전시·공연 등

울산시 소방본부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119안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더 큰 울산시민의 꿀잼 안전축제`라는 주제로 가족단위 시민들이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의 폭을 넓혔다.
개막식은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장,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 울산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본행사, 내빈 행사장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식전 행사로 태화루 예술단의 국악 전통 부채춤 공연과 내빈들의 레이저 공연(퍼포먼스)도 볼 수 있으며, 암벽등반, 지진강도, 완강기, 모험(어드벤처) 체험 등의 이색적인 안전체험과 함께 주요 체험 3가지 이상 임무를 수행한 이용 체험객에게는 소정의 안전관련 상품을 지급한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공부의 신 강성태의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법’ 이야기(토크) 콘서트와 안전 영화관 소방안전뮤지컬, 비보이공연, 풍선예술공연 등이 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안전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이번 축제는 각종 재난대응체험을 몸소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게 익히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문화도시 울산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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