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개막
“청소년이여, 꿈의 날개를 펼쳐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감성 및 창조 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2울산광역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개막했다.
울산흥사단(대표 최임식)은 6월 11일 오후 2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실시되는 첫 번째 청소년 행사로 1부. 식행사에는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하는 35개 동아리 기수단이 입장해 선서문을 낭독하고, 박용락 복지여성국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과 현장에 참여한 300명의 청소년이 함께 펼쳐보인 “꿈의날개”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축제가 개막했음을 알렸다.
또한 2부행사에는 런닝맨 포맷을 차용한 팀미션 활동인 ‘런닝맨-자물쇠를 열어라’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팬데믹으로 억눌러 있던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발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협력하고 경쟁하는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며 동아리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날 개막식 ‘꿈의날개’를 시작으로 11월 5일 폐막식인 ‘위대한 동아리’까지 총 10회 개최되며,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 스포츠, 밴드, 창의융합, 환경, 놀이 등 다양한 분야로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산광역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여울산흥사단이 주관단체로 공업탑청소년센터, 문수청소년센터, 동련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차오름센터 등 총 9개 청소년기관 및 단체가 참여, 주관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진다고 하니 지역 청소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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