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라이브 더빙극장 참가자 모집
애니메이션 더빙교육 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라이브 더빙 무대가져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2021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라이브더빙극장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영화제무대를 시민들이 함께 만들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라이브더빙극장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함께 진행하는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편애니메이션 한편을 더빙해보는 실습교육 후 4월 3일 개최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관객 앞에서 라이브더빙을 선보인다. ‘라이브더빙’이란 영화가 상영되는 가운데 실시간으로 성우들이 연기를 하는 것으로, 연극의 현장감과 영화의 영상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교육은 2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12차시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더빙을 위한 각색에서부터 연출, 연기까지 다양한 파트의 더빙포지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영화제에서‘라이브더빙’진행이 어려울 경우, 교육을 통해 녹음해 놓은 더빙본을 영화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미디어센터 시청자사업팀(052-960-703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미디어센터(http://kcmf.or.kr/comc/ul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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