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달리는 버스갤러리 전시회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소한 일상으로 담은 사진들을 2019년 1월15일~21일 까지 삼산문화원 숲갤러리에서 ...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소한 일상으로 담은 사진들을 2019년 1월15일~21일 까지 "달리는 버스갤러리" 라는 주제로 삼산문화원
숲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4년전 신도여객 운전기사 채희복(56세)씨의 발상으로 시작된 "달리는 버스갤러리"는 채씨가 71자2502 시내버스를 운전하면서 바쁜 가운데서도 울산지역 사진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오롯이 담긴
작품들을 두개의 노선 버스 실내유리창에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작고 예쁜 아크릴액자를 부착하여 한 달에 한 번씩 작품을 바꾸어 가면서 생활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오감을
만족시켜왔다.
"2018년 달리는 버스갤러리"에는 그동안 함께 한 총 십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본 기자를 포함한 김경희,김봉희,박선규,박용기,백영기,신동연,손대광,이상화,이성철,이종근,유태향,안병환,장미화,홍승준 사진가들이다.
이들의 각기다른 예술적 감각으로 개성을 가진 독창적인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알찬 전시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한해동안 시민들에게 전시한 작품을 한곳에 모아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진으로 공유하고 느끼며 소통하면서 바쁜
시민의 삶을 보다 더 여유롭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울산/안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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