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울산지역 소상공인 상생 네트워크’ 행사 열려

‘2016년 울산지역 소상공인 상생 네트워크’ 행사 열려

4월 23일(토) 울산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유관기관과 컨설턴트 변호사,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2016년 울산지역 소상공인 상생 네트워크’ 행사가 울산대공원(동문광장 일원)에서 열

렸다.

 

울산소상공인창업도우미협회(회장 김성준)와 울산광역시상인연합회(회장 이창경)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열리고 있는 소상공인 민간 주도의 ‘서로 돕고 엮어주는’ 행사로서 울산에서

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되었으며, 울산지역 경제의 활력을 위해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유관기관

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참가자별 사업체 소개와 사업체에 필요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는 상

생네트워크에서 많은 결실을 맺었으며, 시내 모 전통시장의 비어있는 2층 점포의 활성화 아이디어

가 쏟아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울산방역협동조합 (이사장 이일환)의 주관으로 울산방역협동조합과 (사)한국외식산업

협회 울산지회(지회장 윤경태)는 ‘울산방역협동조합 외식업 방역위생 지원’과 관련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울산소상공인창업도우미협회 주관으로 의료법인씨엘의료재단 씨엘요양

병원과 소상공인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이러한 상생활동을 위해 앞으로 소상공인뿐 만아니라 대

기업, 대형마트, 공공기관 등도 함께 참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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