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3회 석남사 봉축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2016 제3회 석남사 봉축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불기 2560년 2016 제3회 석남사 봉축음악회가 5월14일 오후 2시30분 부터 3시간 동안 대웅전 뜰에서

진행됐다.


▲사회 : 신도회 오해송 총무

석남사 주최,석남사 신도회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오해송 신도회 총무의 사회로 시작됐다.


▲석남사 도수 주지스님

석남사 도수 주지스님의 인사와 즉석에서 요청한 노래로  천년바위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신도회 최진구 부회장(울산 mbc 국장)


축사는 신도회장의 출장으로 최진구 부회장( 울산mbc 국장)이 했다.



▲김효이 한국시낭송연합회 울산회장(울산과학대 평생교육원 시낭송교실 지도교수)

축하공연으로 축시낭송은 김효이 한국시낭송연합회 울산회장( 울산과학대 평생교육원 시낭송교실

지도교수)이 조지훈시인의 승무를 석가탄신일 분위기에 맞추어 낭송해 감동의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이영아 한국국제 예술대학교 교수가  만든 창작바라무를 이영아 무용단( 단장 이영아)에서 이

단장의 연출로 강혜업, 김은주 등 단원이 깊은 느낌의 심오한 춤사위로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초대가수 최미주, 색소폰 연주가 이만우( 고래문화보존회 대표),오해송 사회자의 하모니카 동요

연주와 통기타연주.노래,객석노래신청 등으로 가지산 석남사 계곡을 아름다운 석가탄신일의 축하

무대로 만들었다.



석남사는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소재한 비구니( 여승)사찰로 신라 때 824년 도의국사가 호국기도

를 위해 창건했고 임진왜란때 불탔다. 이후 복원했고 6.25때 소실되었으나 복원됐다.

석남사는 비구니의 수련도량으로 유명하며 보물 369호 석남사부도가 있다. 또 석남사3층석탑( 울산

유형문화재22호 )이 있는 사찰이다.

가지산 옥류계곡의 수려한 자연을 품고있는 석남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었다.


글 : 강돈원 기자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