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사랑의 효잔치’ 개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500여 어르신 참석

2013년 사랑의 효잔치’ 개최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잔치’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MBC와 공동으로 4월 1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13년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한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0회째인 ‘사랑의 효잔치’는 식전행사,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울산농악보존회가 농악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군다.


이어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현숙이 ‘내인생에 박수’, ‘오빠는 잘 있단다’ 등 노래를, 멘토어린이집 원아들은 부채춤, 강남스타일 등 재롱을 부려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농악으로 흥을 돋군 울산농학보존회는 선학무, 장고춤 등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에게는 쌀, 음료, 숯가마이용권 등 선물도 제공된다.


김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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