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선정
한국특성화 대상 남궁선한 씨‘아름다운 풍경’ 지역특성화 대상 심인숙 씨 ‘백금황금채, 고래이미지 연적, 붓통, 필세’ 시상식, 오늘(7월 22일)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려

2013년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 결과 모두 2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7월 22일 오전 11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이춘실 문화체육관광국장, 박형근 관광협회장, 입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3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 2일 동안 출품작을 접수한 결과 한국특성화부문 27점과 지역특성화부문 43점, 총 7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
울산시는 7월 19일 한국관광공사, 대학교수, 관련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시를 거쳐 한국특성화부문 12점, 지역특성화부문 13점 등 총 25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부문별 입상내용을 보면 한국특성화 부문의 경우 대상은 남궁선한 씨의 ‘아름다운 풍경’이, 금상은 한찬욱 . 이은정 씨의 ‘전통에 다향이 피어나면’이 선정됐다.
지역특성화 부문 대상은 심인숙 씨의 ‘백금황금채, 고래이미지 연적, 붓통, 필세’가, 금상은 신한슬 씨의 ‘반구대의 풍경소리’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한국특성화부문의 경우 대상 1명(400만 원), 금상 1명(300만 원), 은상 1명(200만 원), 동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2명(각 70만원), 입선 5명(각 50만 원)등 12명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지역특성화부문의 경우 대상 1명(400만 원), 금상 1명(300만 원), 은상 1명(200만 원), 동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70만 원), 입선 5명(각 50만 원)등 13명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이번 공모전의 각 분야에서 장려 이상에 입상한 15개 작품은 오는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할 자격을 부여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든 입상작에 대해서는 향후 KTX역 및 구.군 등에서 기획전시와 작품집 제작 등을 통해서 지역의 관광 기념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울산/김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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