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환경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실시
울산시는 지역 환경산업의 기술 수준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2년 환경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오는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창업한 지 1년 이상인 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에너지 절감 및 사전 오염예방을 위한 공정기술, 폐기물 감량화 및 자원화 기술, 재활용 및 재사용 기술, 국제 환경기술 강화 대응 전략 기술 등이다.
지원금액은 과제당 5000만 원 ~ 1억 원으로 울산시는 올해 2개 과제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utp.or.kr)에서 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4월 2일~ 5일(4일간)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환경산업기술개발사업을 추진, 모두 10개의 환경기술과제 선정, 개발을 지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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