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울산녹색생활페어’ 개최

21일 ~ 23일 태화강 둔치, 생활속 그린스타트관 등 모두 22개 전시.체험관 운영


울산시는 9월 21일 ~ 23일 태화강 둔치(태화호텔 앞)에서 ‘2012 울산녹색생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제4회 울산그린스타트대회, 제6회 녹색에너지산업전시회와 병행 실시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생활 속의 그린스타트관’(7개부스)은 가정 내 대기전력 체험,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체험, 태양광 전기자동차 만들기 체험, 재활용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이 가능하다.
  ‘그린에너지 패밀리관(7개부스)’은 생활 속 발전 체험관, 에너지 블록 다람쥐 통, 자가발전 자전거 위성, 솔라하우스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Stop Co2 녹색생활관’(8개부스)은 녹색생활홍보관, 기후변화관, 태양열 조리기 체험 및 시식관, 태양열 자전거 체험관 등으로 꾸며졌다.
 
이밖에 태화강 생태 전시관이 설치됐으며 자가발전 기차, 친환경 수소자동차 등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9월 21일 오후 4시 태화강 둔치 특별행사장에서 박맹우 시장, 유관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유공자 표창, 축하영상 메시지, 전시 체험관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는 울산 YWCA 등 14명이 수상한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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