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 ‘땀방울’

6월14일~17일 일산해수욕장 등

119 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 ‘땀방울’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는 6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해수욕장 및 문수실내수영장에서 119구조대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수난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변 및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수난구조기술을 배양하고 사고 유형별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하여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진행된다.


 



훈련 내용을 보면 스킨장비 이용 인명구조 숙달 훈련, 로프를 이용한 수중탐색, 잠수이론 및 잠수장비 사용 숙달훈련, 제트스키 및 보트장비 사용 숙달 훈련, 수난구조훈련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익수자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응급처치 실습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면서 “물놀이 등은 지정된 장소와 안전요원이 있는 곳, 어린이는 어른과 함께 물놀이를 실시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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