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맛집, '대가 한정식'

집밥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맛집, '대가 한정식'



고향 텃밭 냄새가 나는 집밥이 그리울 때 찾아 가고픈 맛집,


'대가 한정식'을 찾아...,





정성으로 한결같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이 있다.


16년 동안 세이브존 앞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대가한정식( 대표 안이순)을 맛집으로 추천


받아 찾았다.




안 대표는 음식을 잘 만들기 위해 강동 정자바닷가 밭에서 직접 키운 배추,무 등을 가지고 직접


김치를 담가서 사용하는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맛보기를 권했다.역시 김치는 깊은


맛이 우러나고 뒷맛의 여운이 오래갔다.






특미로 묵은지 김치찜을 추천하면서 1년 숙성한 김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독특한 맛으로 단골손님


이 늘어가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곳은 지역 특성을 살려 식단을 구성하고 있는데 바로 앞에 세이브존이 있고 웨딩거리의 장점을


살리고 있었다.


가격 또한 너무 착하다고 볼 수 있고 맛있으니 한결같은 인기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음식만들기는 예술이라 생각할 정도로 살아오면서 식당을 지속적으로 경영하고 활동 또한


열심이다.


40대에 합창에 입문하고 28년을 이어오고 현재 배꽃청춘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정광사


합창단 단장을 4년 역임했다.


또 (사)대한시조협회 울산지부 북구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무형문화재 제10호 이수자이고 10년


동안 시조창 공부를 하고 있으나 시간 부족으로 마지막 남은 대상 수상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 정


진중이다.


취재중 그는 ‘ 나비야 청산가자... ’ 조용히 시조 한자락을 즉석에서 선사하는 매력 여성이다.






대가한정식은 1층에 위치하고 80평 규모로 다양한 형태로 시설해 가족,직장인,단체가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






깨끗한 주방시설과 종업원의 열정이 모아져 아침6시 부터 오후10시 까지 손님을 위해 모든 준비를


한다.그는 부지런하고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하는 직원덕분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인기메뉴가 많다. 자반정식, 떡갈비정식, 감자탕, 돼지왕갈비, 오리고기, 소고기 등이다.


토속적인 반찬은 물론이고 재료 선정도 엄청 신경쓰고 있다.바닷가에서 자라는 방풍잎으로 맛갈


나는 음식을예술적으로 만들고 식당벽에는 그림이 여러점이 걸려있는 분위기 만점 그곳을 다시


찾아가고 싶다.




※예약 문의: 삼산동1496-3 / ☎ 052 )275ㅡ7466, 010 8968 1505 안이순



사진 김민주 기자 /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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