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석시 환경 연수단 울산 방문
우호 협력 및 환경 분야 교류 증진 기대
울산시는 12월 6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무석시 환경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환경연수단(12명)이 울산시를 방문, 기초환경시설 시찰 등 다양한 환경분야 연수활동을 갖는다.
환경연수단은 울산 방문 첫 일정으로 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정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환경 분야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8일부터 연수 동안 보건환경연구원, 회야정수사업소, 천상정수사업소, 성암매립장 및 생활 폐기물 소각장, 용연하수처리장, 여천위생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울산박물관, 고래박물관, 태화강대공원,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울산지역 문화관광 및 산업시설을 둘러본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석시 환경연수단이 울산 연수 기간 울산의 선진 환경관리 체계를 배워 양 도시 환경 분야 교류 증진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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