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석시 의료단 울산연수 교류

양 도시 의료분야 교류 증진 도모

 우호도시 교류증진을 위한 중국 무석시의료단 울산연수교류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무석시의료단이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울산의 선진의료체계를 학습하기 위해 울산시립노인병원 등에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의료단은 무석시위생국 의료과학교육처 부처장 왕 옌(王炎), 무석시병원관리센터 의료발전부 부부장 꾸오동(过 栋), 무석시인민병원 간담외과 주임 차이빙(蔡 兵), 통역사 등 총 4명이다.
 
방문단은 울산시청을 방문 울산시정홍보영상물관람 등 시정현황을 청취하고 보건위생과, 울산시립노인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건강관리협회, 울주군보건소(지소, 진료소), 울산대병원, 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연수를 실시하며,
 
△의료위생서비스 시장의 진출 및 감독, 의료서비스품질의 감독 △병원관리업무경험과 방법, 의료분규의 조사처리, 병원의료품질관리상황 △한국의료보건시스템 및 공립병원과 사립병원관리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학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에너지(주),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울산의 세계적 글로벌 기업을 방문하고 9월 30일부터 개최되는 2010울산세계옹기엑스포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와 무석시는 지난 2006년 8월 우호도시 체결이래 경제, 환경,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많은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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