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구경영의 '힐링 북토크, 꽃자리 북낭송 파티'

제19회 구경영의 '힐링 북토크, 꽃자리 북낭송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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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이자 시낭송가, 그리고 진행자로서 울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능시낭송협회


울산지회 고문인 구경영씨가 7월 29일 오후 7시 울산 남부도서관에서 힐링 북토크 “꽃자리”의


북낭송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시인. 연극배우. 도서관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자리를 하였다.


 






ⓒ 뉴스울산 재즈밴드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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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공연으로는 울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재즈 밴드 The Story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서막


을 열었고, 구경영 시낭송가가 진행한 북 토크 순서에는 이서영 작가의 '세잔, 장자를 만나다'와'


"사랑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라는 질문에 작가의 아내가 명쾌히 "사랑의 끝에는 사랑이 있다."


는 답을 한 박범신 작가의 수필 '산다는 것'의 작품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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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토크의 마지막 순서로는 중앙 문단과 울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심장에 갇힌 노래'의


저자 김단 시인이 직접 북낭송 파티에 참석하여 살아온 삶과 그가 그리는 문학과 앞으로의 포부를


진솔하게 얘기를 하였다. 그리고 시집에 담긴 시 '찢겨진 교복'외 3편의 작품을 참석자들의 지원에


따라 즉석 낭독하는 순서를 갖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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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손님 토크 쇼 코너에서는 약선 연구가 이서연 씨를 초대하여 약선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약선에 관한 철학 그리고 약선에 관한 많은 정보들을 자리에 함께 한 참석자들에게 전해 주었다.


그녀는 지금 대학 강단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건강과 약선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서 8월 경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약선에 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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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글 마디, 한 줄의 글 모음, 글 모음을 묶은 한 권의 책. 글을 통해 치유하는 세상을 꿈꾸는


구경영 시낭송가, 그녀의 꿈의 성취를 기대하며 앞으로 당차고 힘찬 그녀의 행보를 기대한다.


 


글 김단 기자 / 사진 허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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