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U.G.Y.F) 성황리 개최!

2019.5.25.(토) 14:00~21:00 ,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제15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U.G.Y.F) 성황리 개최!

끼와 재능이 넘치는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지금까지 자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던 전국 청소년의 예술 축제인 “제15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U.G.Y.F)”가 지난 25일(토)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청의 후원으로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후)에서 주최,주관하는 진행하였으며 울산지역 청소년과 시민 1,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였다.

사전 행사로는 남구지역 청소년동아리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맛볼 수 있었던 사전공연이 진행되었고, 같은 시간대에는 달동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기관 체험부스활동이 진행하였다.


본 행사로 사전예선으로 전국 150개팀이 1차UCC심사, 2차 최종예선 등 어려운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댄스 4팀, 노래 5팀, 밴드 1팀 등 총 10개팀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열정적으로 발산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영광의 대상은 울산에서 활동 중인 댄스팀 댄스포라이프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제15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 결과는 홈페이지 (1388.ulsannam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팀들이 예선에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고 그 중에 아쉽게 떨어졌던 팀들에게 무척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있고, 그 만큼 공업탑 청소년예술제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졌다는 의미가 있어 모든 참가 청소년들에게 더욱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울산/안효정 기자


안효정 기자 (anhyojung@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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