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목요시낭송회 열려

"시와 함께 걸어 온 길"
"누가 시[詩]한 편도 외워 읆지 못하는 것을 부끄럽지 않다 하는가"
울산재능시낭송협회[천애란회장]는 지난4월25일 오후7시 울산중구 문화카페 애령서 제100회 목요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 회원100여명과 배종대 초대시인,권일사진작가및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재능시낭송협회 천애란회장]
유서희 시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오프닝 공연으로 김종도 색스포너의 긴머리소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연주로 시작돼 재능시낭송협회 회원의 주옥같은 시낭송을 들려주었고 초대공연으로 이제우씨의 통기타공연과 하태열씨의 팬플루리스트 공연을 올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울산재능시낭송협회 천애란 회장은 문화카페 애령에서 회원및 가족분들과 함께 제100회 목요시낭송회를 갖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주옥같은 시와 음악으로 좋은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재능시낭송협회는 1993년 창립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목요시낭송회, 시낭송대회등을 꾸준히 열어 시낭송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울산/김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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