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렌토아카데미 사진작가 전시회, '울산, 희망을 전시하다'

제1회 렌토아카데미 사진작가 전시회가 2016년 1월 11일 오후 7시 울산시 북구에 소재한 렌토 갤러리
(관장 김용규)에서 빛그림, 포토클럽, 디팍 등 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
다.
이날 전시회에는 일상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물을 사진으로 형상화를 시켜 작품으로 만들어 내고
작가만의 시각으로 그 의미를 부여. 재해석하여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작품전에 참여한 작가들로는 인터넷 일간신문 뉴스울산에서 사진 기자로 활동 중인 이성철, 장미화 기
자의 작품과 김주원, 채희복, 김봉희, 연우 등 6명의 사진작가가 카메라 안에 고이 담아 둔 작품을 가지
고 참여를 하였다.
전시회는 렌토아카데미에서 후진 사진작가들을 양성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 김용규 관장이 “미래의 사
회에서는 글을 모르는 사람이 문맹이 아니라 이미지를 모르는 사람이 진정한 문맹인이다.”라는 명언을
인용을 하면서 진행과 축사를 하여 품격 있는 전시회 분위기를 이끌어 내었다.
한편 렌토 갤러리에서는 제2회, 3회 렌토 사진작가 아카데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화예술 중심의 도시 울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울산 렌토 아카데미에서 수준 높은 작가들이 많
이 배출되어 울산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여 본다.
※전시기간 : 2016년 1월 8일 ~ 1월 24일
글 : 김 단 기자 / 사진 : 유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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