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 울산예술교육연극연구소와 업무협약(MOU) 체결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 사업 ‘스트리트 여지도’운영

울주도서관, 울산예술교육연극연구소와 업무협약(MOU) 체결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울산예술교육연극연구소(대표 김희경)와 15일 울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도서관과 울산예술교육연극연구소가 2019년부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운영될 ‘스트리트 여지도’는 우리 전통 무용과 연극적 스토리를 융합해 학습자들의 시선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또래 간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문화 예술 향유 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적용 정책 및 방역수칙을 엄수해 안전하고 신나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효정 기자 (anhyojung@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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