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창립 3주년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속의 울산항으로 도약 준비

울산항만공사(UPA, 이채익 사장)는 출범 3주년을 맞아 2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항만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울산항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유관 업.단체 관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UPA는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민간경영 시스템 도입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항만조성을 위해 2007년 7월 5일로 창립되었으며, 그동안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과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으로 신규항로의 개설, 염포부두 개장 등 울산항의 발전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창립이후 울산항을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미션아래 액체물류 중심항만으로 특화.발전시켜 세계3대 액체화물 중심항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울산항의 새로운 도약의 전환기를 준비해 가고 있다
UPA 이채익 사장은 창립행사 기념사에서 “울산항의 경쟁력 확보와 창조적인 마케팅 활동, 그리고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속의 울산항으로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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