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심장살리기 캠페인’ 실시
3월 31일(토) 오후 2시 울산체육공원
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체육공원에서 봄나들이 시민과 K-리그 축구경기 관람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심장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시, 부산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울산대학교병원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단, 춘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5개 구・군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심장마비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습득, 심폐소생방법 시현, 심장 살리기 동영상 방영, 심폐소생시술사례 사진 전시, 응급처치 홍보용 리후렛.스티커 배부 등이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심장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 공원, 축제행사장, 해수욕장 등에서 매월 1회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응급처치생활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 살리기 캠페인 추진 일정
※ 장소, 날씨(우천시 KTX울산역) 등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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