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여천천 환경벽화

울산시민이 봉사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어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여천천 환경벽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여천천 환경벽화'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여천천

여천교 하부 교각 아래에 한편의 벽화가 완성이 되었다.


이곳은 태화강역과 돋질산이 가까운 지점으로 '돋질산 도깨비 전설'을 주제로 하는 테마 벽화를

그렸다.


작업시작날인 6월 11일토요일에는 쓰레기 더미가 쌓인 여천교 하부를 참여한 시민들이 깨끗이 청소

하고 믹싱작업(방수효과)을 하고 바탕에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바탕 페인트가 마르고 초안 스케치(밑그림)를  하고 페인트 작업을 하며 밑그림에 옷을 입힌다.


벽화작업기간인 9일동안 시민, 학생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여천천 주변의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했다.


이번 벽화의 주제는 돋질산에 전해져 내려오는 여러개의 전설 중 ‘돋질산 도깨비 전설’을

여섯장의
테마로 나누어 벽화로 재미있게 구성하였다고 한다.


2016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사업에'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벽화'

사업'및 '폐의자를 미로델링(업사이클링)하여 공공기관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사업은 (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가 주최 ·주관하였다.


글, 사진 : 유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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