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메이슨알렌-교량형 봉합법 개발

고상훈 교수, 회전근 개 파열 수술법 개발로 다시한번 세계가 주목

울산대병원,메이슨알렌-교량형 봉합법 개발


울산대학교병원(www.uuh.ulsan.kr) 고상훈(정형외과)교수의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새로운 ‘울산대병원-메이슨알렌-교량형 봉합법’을 개발하여 국제 정형외과 학술지에 게재, 출판됐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메이슨알렌-교량형 봉합법은 기존 회전근 개 파열 치료법 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메이슨 알렌 봉합법의 장점과 접촉면적이 가장 높아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교량형 봉합 치료법의 장점에 기존 발표되었던 울산대학교 봉합법(UU 봉합법)을 통합한 새로운 치료법이다.


지난 5년간 고 교수가 개발한 이번 수술법과 교량형 봉합 수술법을 사용한 회전근 개 봉합술을 추적 관찰한 결과, 교량형 봉합 수술법에 비하여 우수한 치료결과를 얻어 고 교수의 연구 성과 뿐만 아니라, 높은 치유율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세계의 주목을 다시 한번 받게 되었다.


고 교수는 “이 치료법은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게 많은 시술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통해 그간 시행해오던 많은 치료법의 장점만을 통합한 최적의 치료법이다.”며 “세계로부터 검증받은 치료법으로 회전근 개 파열환자들에게 통증경감, 시술 후 빠른 회복 등 안전하고 환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치료법은 수술방법을 설명하는 자세한 그림과 함께 국제 정형외과 학술지인 Journal of Orthopaedics에 게재, 출판되어 국제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고상훈 교수는 국제 정형외과 학술지인 World Journal of Orthopedics의 Editorial board와 국제 관절경 분야의 Journal of Arthroscopy의 학술논문 심사위원,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의 Associate 편집위원 등으로 오랜 기간 국제적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줄기세포-조직재생 학회지의 편집 위원장으로서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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