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에 튤립이 활짝 폈어요
4.13 ~ 4.15 남문 사계절꽃밭 이벤트도 풍성

울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울산대공원 남문 사계절꽃밭에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튤립 이벤트를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 사계절 꽃밭으로 가면 13만본의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하여 울산에서 가장 많은 튤립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대공원 요소요소 마다 포토존과 바람개비가 설치되며 나비원 앞에서는 햄스터, 고슴도치, 다람쥐 같은 미니동물 만져보기 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튤립 이벤트 기간 중 남문 광장에서는 △미니화분 만들기 △멸종위기 곤충의 동판화 제작 △우드아트 제작 △스탬프 공예 △페이스 페인팅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시설관리공단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대공원 사계절 꽃밭에 튤립을 집중적으로 식재하여 튤립축제를 준비하였다.〃면서 ″튤립은 개화시기가 짧기 때문에 튤립이 만개하는 오는 주말에 울산대공원으로 나들이 나와 예쁜 튤립도 보고 다양하게 펼쳐지는 이벤트와 전시에도 참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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