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하늘 억새길,둘레길 조성 박차
울산시,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인접 5개시.군 등 관계기관 회의 개최
울산시는 5월 3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오동호 행정부시장 주재로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양산국유림사업소와 영남알프스 인접 5개 시.군(경주시 . 청도군, 밀양시 . 양산시, 울주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 알프스 하늘 억새길 . 둘레길 조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억새 및 습지 보호대책, 케이블카 설치, 행정 구역 경계구간 취약 . 위험지역 시설 보완, 영남 알프스 둘레길 조성사업, 영남 알프스 관계기고나 협의회 구성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울산시는 영남 알프스는 밀양, 양산, 울산 울주 등 인접 5개 시. 군의 소중한 공동 자연 자원이면서 동남권 산악관광의 메카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억새와 습지를 보호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하고 인접 지자체와 협의하여 시 . 군간 조성되었거나 계획 중인 길을 연결하여 영남알프스 전체 둘레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28 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영남알프스 「둘레길」을 열다”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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