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산악관광 ‘BI’ 확정
캐릭터 ‘억새돌이’, 하늘 억새길 ‘BI’도 선정 울산시.군, 제2회 추진협의회 열어 발표

-영남알프스BI-
캐릭터-
하늘억새길BI
영남 알프스 산악관광 ‘BI’가 확정됐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31일 오동호 행정부시장 주재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0대 선도사업을 위한 ‘제2회 시.군 추진협의회’를 개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BI를 발표했다.
‘영남알프스 BI’는 붓 터치를 이용한 산의 표현과 억새를 상징하는 현대적인 곡선을 조화롭게 형상화하여 활기찬 에너지와 산악관광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캐릭터 억새돌이’는 영남알프스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억새를 의인화하여 귀엽게 나타냈다.
하늘억새길과 둘레길에 사용할 ‘BI’는 갈대모양을 상징화했다.
울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BI를 영남알프스 관련 종합안내판, 이정표, 관광기념품 등에 활용하고 영남알프스 인접 5개 시.군 등에도 BI 활용을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상표출원 및 등록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접근성 개선, 화제성 창출, 프로그램 다양화, 체류기간 연장 등 4대 추진전략 2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는 1단계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0대 선도사업’(하늘 억새길 및 둘레길, 신불산 케이블카, BI개발, 작수천 명소화 등)을 선정,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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