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박사,선진 QHSE시스템및 문화 소개 강의 인기

''우리의 영원한 화두는 먹고 사는 것과 안전입니다.''
박현철 한국솔베이(주) 총괄부공장장.상무이사(박사)가 12월2일 공정안전기술 세미나에서 한 말이다.
박상무는''회장,사장,공장장이 행동으로 안전리더십을 발휘하면 그것을 바라보는 직원들의 생각이 바뀌고,행동이 바뀌고,습관이 바뀌어 안전문화가 정착되어 안전수준이 올라간다.사업장에 안전수준이 올라가니 ,원가.품질.생산성.노사화합.회사이미지가 좋아지고,결국에는 경영성과까지 좋아진다.''라고 강조했다.
1863년에 창립된 솔베이그룹은 세계화학업체 5위,전세계 145개 사업장과 21개 대형연구소를 보유한 세계적인 화학기업이고 최우수 HSEQ관리시스템 'SCMS'를 보유하고 있다.
53개 국가에서 2015년 기준으로 매출액 19.1조원을 기록했다.
한국솔베이(주)는 91년 한불화학으로 설립됐으며 솔베이그룹(벨기에)에서 100% 투자한 이후 2015년 매출액 5,900억원이며 글로벌 선진 안전문화의 선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안전리더십, 선진 안전문화 ,HSEQ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하면서 한국의 산업재해 실태는 15년 기준 영국의 20배,독일 일본은 영국의 5배 이라고 소개했다.
또 솔베이 HSEQ 시스템을 설명하고 위험성 평가 기법,위험성 평가후 위험관리,사고감소방법,외국기업 대기업 중소기업의 HSEQ 차이를 인상깊게 강의했다.
안전보건경영을 하면 경영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또한 차별화 전략,혁신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경영성과에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는 자신의 박사논문을 설명했다.
이날 울산광역시,울산공단안전연합회가 주관한 세미나에 박상무의 선진 QHSE 시스템및 문화소개외 다른강사의 작업안전분석/도급사업 안전관리 그리고 에스오일과 에스케이에서 프로그램.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계자 100여명이 진지한 모습으로 4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있었다.
강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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