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상류 경주 외동지역 생활오수처리 ‘해결’
울산시, 환경부, 경주시 간담회 통해 합의점 도출 외동지방산단 등 발생 오수 ‘외동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조치
간담회에서 경주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부분 변경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외동일반산업단지’와 ‘문산개별공단’에서 발생하는 일일 1300㎥의 생활오수를 ‘외동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키로 했다.
‘경주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외동지방산업단지와 문산개별공단은 하수처리구역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외동일반산업단지(22개사, 면적 141,644㎡)는 일일 200㎥, 문산개별공단(57개사, 면적 377,094㎡)는 일일 1100㎥의 생활오수를 개인하수시설을 통해 처리해 왔다.
경주시 외동지역은 ‘10년말 현재 인구 1만6865명에 기업체는 외동지방산업단지 등 총 25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현재 경주외동지역의 생활하수는 경주외동공공하수처리장(시설용량 8000㎥/일, 처리량 3,500㎥/일)에서 처리하고 있다.
한편 ‘동천’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쾌릉리(경주구간 12.4㎞)에서 울산시 중구 명촌동 태화강 합류점(울산구간 13.9㎞)까지 총 연장 2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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