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넌트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

울산의 2~30대 실용음악과 클래식 전공자들로 구성된 도미넌트악단(단장 최우근)이 3월15일 (일) 저녁 7시에 중구문화의 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도미넌트악단은 2012년 8월 창단하여 ‘한여름 밤의 드라마콘서트’, ‘나라사랑 콘서트’ 등 기획공연과 영화 ‘친구2’ 전체 라이브 연주 및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후반기에 울산광역시 전문예술인 단체로 지정되어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전문인 빅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50대 이상의 원로 연주자와의 협연 등을 통하여 ‘세대공감 콘서트’라는 테마로 클래식, 재즈, 팝, 댄스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이며 Guest로 참여하는 중구청 공무원밴드 ‘도시Rock' 와 포크가수 ’박정호‘씨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컴퓨터로 만들어진 음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음악현실에서 사람의 숨결이 느껴지는 빅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봄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리라 생각한다.
CAST
단장(지휘) : 최우근
Tenor(협연) 박재형, Alto saxphone(협연) 남세호,
Vocal(협연) 김상우(2014 고복수가요제 대상수상자)
Dance Group (협연) 레이디
Guest : 도시Rock, 포크가수 박정호
트럼펫 : 김용연, 박도상 / 트럼본 : 서윤호 / 앨토색소폰 : 조경창, 권돌이, 성민우
테너색소폰 : 박정근 / 드럼 : 임상훈 / 베이스 : 김명호, 구경모 / 기타 : 신은섭
피아노 : 이혜원 / 신디사이져 : 김주언 / 단무장 : 박광순 / 홍보고문 : 이상화
뉴스울산/김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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