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청소년 댄스퍼포먼스대회 ‘발악’
울산옹기축제 야외특설무대서 전국 최대규모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울주군청소년예술제는 기존의 장르를 댄스로 특화시켜 상금, 심사위원 등 전국 최대 규모와 내용으로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낳고 있다.
전국의 끼와 재능으로 뭉친 140여개팀, 700여명의 청소년 팀들이 이날 예선에 참가하며 경연을 치룬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총 4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여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였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여성가족부 장관상, 장학금 300만원 ▲금상(4팀) 대학부문-울산광역시시장상 장학금 150만원 부상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장상장, 고등부문-울주군수상 장학금 120만원 부상 부산예술대학교 총장상장, 중등부문-울주군수상 장학금 80만원 부상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학장상장, 초등부문-울주군수상 장학금 50만원 부상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학장상장 ▲은상(4팀) 대학부문-장학금 100만원, 고등부문-장학금 80만원, 중등부문-장학금 50만원, 초등부문-30만원과 은상 4개 부문 다 울산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되고 ▲동상(3팀) 3개팀에게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상과 각 20만원씩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대회 ‘발악’은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선전을 치르고, 오후 4시 30분부터 식전행사, 본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날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김재욱이 사회를 맡고 축하공연은 ‘쇼미더머니 우승자’로 잘 알려진 ‘로꼬’와 국내 힙합계의 떠오르는 프로듀서이자 래퍼 ‘그레이’가 초청돼 열띤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축제의 장인 이번행사는 울산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여성가족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교육청, 부산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스포츠예술과, 서울호서예술전문실용학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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