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구 지킴이, 이제 일회용품은 싫어요”

“나는 지구 지킴이, 이제 일회용품은 싫어요”


울산 삼정초등학교(교장 김순자)는 7월 한달간 SLC-유네스코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지구사랑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덜 쓰기 운동을 벌여나간다.


삼정초등학교는 2013년도부터 유네스코 학교로 지정받아 어린이자치회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들이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


 이번 7월에는 매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회용물품 덜 쓰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캠페인을 서약을 받고 서약을 한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자체 주문한 접이식 휴대용 스텐컵을 나누어 주면서 컵을 상시 휴대토록 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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