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울주군 어촌종합개발사업 확정

사업제안부터 국비확보까지 도맡아... 6개 어촌의 정주화 실현 및 발전기반 조성 기대

강길부 의원, 울주군 어촌종합개발사업 확정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울주군 온산읍과 서생면의 일원의 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촌정주화를 실현하고 어촌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울주군 어촌종합개발사업의 1차년도 사업비로 국비 약 7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생면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진하해양클러스터 조성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울주군 서생권역 도시근교의 어촌 고유의 자연환경적 특성과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어촌 어메니티”의 개념을 정립하여 어촌 환경개선과 정주여건의 행상을 꾀하는 어촌정주화 실현 및 어촌발전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강길부 의원이 최초로 제안하여 추진하고 기획재정부를 설득하여 국비확보까지 도맡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토해양부의 신청 순위 밖에 있던 사업을 기획재정부를 설득하여 순위내로 포함시킴으로서 국비확보가 가능했다. 이로써 본 사업의 1차년도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향후 국비확보도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강길부 의원은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강양을 비롯한 서생면 인근 지역은 진하 마리나항 개발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진하해양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어촌마을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어촌종합개발사업은 2016년까지 총사업비 약 4,392백만원(국비 2,115, 시비 1,058, 군비 1,219)을 투입하여 온산읍 강양, 서생면 진하, 송정, 대송, 평동, 나사 등의 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항.생활기반시설 개선 및 정비확충, 지역주민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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