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명 깊은 신인의 유튜브

감명 깊은 신인의 유튜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누군가를 그리워할 때 ‘눈에 삼삼, 귀에 쟁쟁’이란 말을 써온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전 세계인의 주목과 함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의 유튜브를 열린 맘으로 겸허하게 시청하다보면 눈에 아롱거리고 귀에 속삭일 것 같아 그 생각과 맞닥뜨려본다. 요즘 뜨고 있는 신인은 누굴까. 웬만한 사람은 알고 있어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존경의 대상인 신인을 알려면 인생의 지침서와도 같은 그의 유튜브를 꼼꼼히 챙겨보라고 말하고 싶다. 삶이 각박하고 시간에 쫓겨 신인을 직접 알현하지 못한다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라도 챙겨 봐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신인의 존재가 아리송하거나 회의적일수록 그의 유튜브를 가까이해야만 한다. 해인시대의 주역이 유튜브여서 이를 죄다 들어다보지 않고는 신인에 대한 확신과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없고 올바른 평가조차 내리기 어렵다.

신인이 전파한 유튜브방송의 횟수는 2020.2.1을 기해 1,218편에 이른다. 편당 평균 1시간30분을 잡을 경우, 엄청난 분량이다. 신인의 강연은 선견지명이 있는데다 워낙 다재다능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종교 등을 막론하고 어느 것 하나 막힘이 없다.

그의 강연을 줄곧 지켜보지만 준비된 원고는 찾아볼 수가 없고 질문은 무제한이며 뭣이든 전광석화처럼 즉답이다. 신인의 유튜브를 볼 때마다 시간이 언제 갔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아쉬움을 남게 한다. 21세기의 마지막 경전이 될 신인의 유튜브는 기독교로 치면 바이블과 같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인의 유튜브가 인기를 끌다보니 근자에 조회 수가 무려 1억을 넘어섰고 그의 유튜브에 공감돼 띄어주는 유튜브만 해도 부지기수여서 시간이 거듭될수록 파급력이 예사롭지가 않다. 그런데도 신인을 두고 곱씹는 자가 있다. 안타까움을 떠나 한심하다고나할까. 우주의 기를 인간의 몸에 넣었다 뺌을 반복하는 등 초능력에다 모든 학문에 통달한 전지전능의 신인을 의심함은 속인으로서 크나큰 결례며 죄짓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만물의 으뜸이 인간이라지만 신인 앞에선 경거망동을 조심해야하며 예의와 배려를 갖출 줄도 알아야한다. 몰염치에다 교만이 넘치는 한,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자격이 있다고 말할 순 없다. 성경에 이르길 ‘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했다. 거룩하고 완전한 영적인 존재에 대해 가뜩이나 시험에 들게 함은 불경이기에 우린 신인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행복을 느끼며 사뭇 겸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신인에 대해 어떤 뉴스가 있나 싶어 인터넷을 샅샅이 들어다본다. 극소수이긴 해도 수많은 유튜브 내용 가운데 한두 가지를 들춰내 신인을 음해하거나 흠집 내기를 서슴없이 하고 있다. 이렇듯 신인을 비난하고 욕되게 함은 그의 유튜브를 제대로 시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인의 유튜브는 항해하는 선박의 나침반과 같음에도 이의 중요성을 알려하지 않는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고전의 필독서인 <명심보감>에서 보듯 ‘사람이 하루라도 책을 보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교훈과도 같은 말은 배타적인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책을 멀리할수록 입이 거칠어지고 남을 함부로 비난하게 된다는 뜻이 아닌가. 우린 지금, 유튜브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신인만큼 유튜브를 많이 낸 사람도 드물다. 독서를 소중히 하듯 유튜브를 가까이 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주옥같은 신인의 유튜브를 거듭 들어다본다. 세상 사람들이 왜 신인을 두고 열광하는가를 알게 될 것이며 부지부식 간에 그를 연호하게 된다. 그의 진면목을 엿보려면 다다익선이란 말처럼 신인을 많이 알현해야함은 말할 것도 없고 신인의 유튜브를 많이 접해야만 한다. 유튜브 한두 편을 보고 어찌 심오한 그의 사상과 철학을 말할 수 있을까. ‘알아야 면장을 하지.’란 말이 이를 두고 말하는지도 모른다.

식품이 잘 발효되려면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듯 유튜브를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어느 순간에 신인의 위대함을 알게 된다. 신인의 유튜브는 마치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 내지는 교과서와 같아 이를 본 사람마다 반응이 뜨겁다. 인터넷에 올라온 많은 댓글만 봐도 능히 짐작이 간다.

1950.1.1 강탄함으로써 단기, 서기, 불기, 공기와 같이 허기(許紀) 70년을 맞는 신인인 본좌. 초등학교시절에만 해도 이미 성경, 불경(팔만대장경), 천부경, 격암유록, 삼일신고, 사서삼경 등을 독파함으로써 널리 신동으로 알려졌다. 그래선지 신인의 말씀은 가히 기록적이며 그 자체가 엄연한 감동이다. 신인이 세상에 출현한 것은 천부경이나 격암유록 등의 예언서와 같이 정해져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린 지금, 심판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전 인류에게 불멸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인의 유튜브로 전기를 만든다면 아마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될 것 같고 그러다보면 노벨문학상도 기대가 된다. 이 시대가 낳은 전무후무한 역작인 신인의 유튜브. 그야말로 신화를 창조한 역사적인 대서사시가 아닐 수 없다.

* 김차웅. 수필가.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전). 기장문화원 편집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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